독립운동가(獨立運動家)  김택진(金澤鎭) |
김택진(金澤鎭)은 김황규(金晃圭)와 남양홍씨(南陽洪氏) 사이에서 1874년 장남으로 풍산읍 소산리에서 태어났다.자(字)는 윤부(潤夫)이다. 1891년 18세때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나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문경 제천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이강년(李康秊) 의진에 가담하여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1910년 한일합병(韓日合倂)이 되자 나라를 걱정하여 단식하시다가 10월 27일 순국하셨다. [문과] 고종(高宗) 28년(1891) 신묘(辛卯)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三等) 27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