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참판(戶曹叅判)  김병준(金炳駿)
자는 경극(景極) 호는 석릉(石陵)이다. 김영근의 아들이며 김병기의 형이다. 1837년(헌종 3) 사마시에 급제하였다. 학문이 뛰어나 경연관에 임명되고 사헌부지평과 장령을 거쳐 호조참판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1899년에 편찬한 『여주읍지(驪州邑誌)』의 은일(隱逸)편에 등재되어 있다.
[문과] 헌종(憲宗) 3년(1837) 정유(丁酉) 식년시(式年試) [진사] 2등(二等)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