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참판(工曹參判)  김병집(金炳潗)
영흥부원군(永興府院君) 김조근(金祖根)의 아들로 1826년에 출생했다.
철종비 효현성황후가 여동생이다.
1857년 직부전시에서 급제하여 응교(應敎)를 거쳐 1860년 성균관 대사성(大司成)에 오르고 1861년 형조참의(刑曹參議)를 거쳐 동부승지(同副承旨) 이조참의(吏曹參議) 공조참의(工曹參議) 돈녕도정(敦寧都正)을 지낸뒤 공조참판( 工曹參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