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부사(密陽府使)  김이탁(金履鐸) |
김이탁(金履鐸)은 좌승지(左承旨)를 지낸 김문행(金文行)과 정형만(鄭亨萬)의 딸 동래정씨(東萊鄭氏) 사이에서 1735년 장남으로 태어났다.자(字)는 군경(君警)이다. 1759년 북부봉사(北部奉事)를 시작으로 1761년 사포직장(司圃直長) 1762년 돈녕주부(敦寧主簿) 1763년 금부도사(禁府都事) 형방도사(刑房都事)를 거쳐 삼가현감(三嘉縣監)으로 나갔다. 1771년 영천군수(永川郡守) 1775년 청풍부사(淸風府使) 1778년 황주목사(黃州牧使) 1781년 밀양부사(密陽府使)로 나갔고 밀양부사(密陽府使)로 있을 때 《밀양읍지(密陽邑誌)》를 편찬하였다. 1785년 성주목사(星州牧使)로 나갔다. 김이탁(金履鐸)이 후손이 없어 김이구(金履九)의 둘째아들 김건순(金健淳)을 입양했으나 김건순의 죄가 무거워 1801년 파양하고 김이석(金履錫)의 아들 김면순(金勉淳)을 입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