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사(延安府使)  김부순(金復淳) |
김복순(金復淳)은 남원부사(南原府使)를 지낸 김이장(金履長)과 이광연(李廣淵)의 딸 덕수이씨(德水李氏) 사이에서 1744년 4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양백(陽伯)이고 조부는 김성행(金省行)이며 증조부는 김제겸(金濟謙)이다. 1781년 장녕전참봉(長寧殿參奉)을 시작으로 1782년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 1783년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사직서령(社稷署令)을 거쳐 1784년 신녕현감(新寧縣監)으로 나갔다. 1799년 조지별제(造紙別提)로 돌아왔다가 1800년 안성군수(安城郡守)로 1804년 한산군수(韓山郡守) 1806년 연안부사(延安府使) 1808년 황주목사(黃州牧使)로 갔다. 1819년 가의대부(嘉義大夫)에 가자되고 1853년 이조참판(吏曹叅判) 1855년 이조판서(吏曹判書)로 추증되고 1858년에는 좌찬성(左贊成)에 추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