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간(大司諫)  김이정(金履正)


김이정(金履正)은 1735년 김면행(金勉行)과 윤세항(尹世恒)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군방(君方)이며 호(號)는 벽산거사(碧山居士)이다.

증조부는 호조정랑(戶曹正郞) 김성후(金盛後)이고 조부는 이조참의(吏曹參議)로 추증된 김시민(金時敏)이다.

1765년(영조 41) 을유식년사마시(乙酉式年司馬試)에 진사(進士) 3등으로 합격하였고 1771년(영조 47) 신묘정시문과(辛卯庭試文科) 병과(丙科) 3등으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숭릉참봉(崇陵參奉)을 거쳐 1783년(정조 7)에 수찬(修撰)으로 초야의 선비를 초빙하여 다스림의 바탕으로 삼자는 상소를 하니 정조(正祖)가 [그대의 말이 절실하다. 지금 마음을 쏟아 초빙하려고 한다.]하였다. 다음해 통례원상례(通禮院相禮)가 되었다.

그 후 정3품 통정대부(通政大夫) 예조참의(禮曹參議)을 거쳐 1790년(정조 14)에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으로 활동하다가 1795년(정조 19)에 승정원승지(承政院承旨)가 되었다.

묘는 남양주 와부읍 율석리에 있다.


[문과] 영조(英祖) 41년(1765) 을유(乙酉) 식년시(式年試) [진사] 3등(三等) 44위


안동김씨대종중
휴암공(상준)파
이정(履正)
자(字)군방(君方)
호(號)벽산거사(碧山居士)
생(生)1735년 을묘(乙卯) 12월 12일
관직(官職)을유(乙酉)진사(進士)
신묘(辛卯)문과(文科)
예조(禮曹)참의(叅議)
사간원(司諫院)대사간(大司諫)
졸(卒)1792년 임자(壬子) 閏04월 29일
배(配)숙부인(淑夫人)장수황씨(長水黃氏)
생(生)1735년 을묘(乙卯) 월 일
졸(卒)1800년 경신(庚申) 09월 15일
묘(墓)양주 와부면 율석리(栗石里) 동포공조(東圃公兆) 오른쪽
묘좌(卯坐) 합폄(合窆)
 부(父)현감(縣監) 증(贈)찬성(贊成) 헌(瓛)
 조(祖)정랑(正郞) 증(贈)판서(判書) 처신(處信)
 증조(曾祖)증(贈)이조(吏曹)참판(叅判) 성(晟)
 외조(外祖)목사(牧使) 안종해(安宗海) 본(本) 죽산(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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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19 세20 세21 세22 세
성후(盛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