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헌(大司憲)  김이희(金履禧)


자는 치응(稚膺). 문충공 김상용(金尙容)의 5대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시겸(金時謙)이고 아버지는 김경행(金景行)이며 어머니는 이정상(李鼎相)의 딸이다.

1759년(영조 35)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1783년 대사간 1787년 대사성 1794년 대사헌등 주로 사헌부·사간원·홍문관의 청요직(淸要職)을 두루 거쳤다.1769년 부수찬(副修撰)으로 재임시 박세채(朴世采)의 문묘(文廟) 출향(黜享)을 상소한 중학유생(中學儒生) 김정렬(金鼎烈)을 힘써 옹호한 것이 영조의 노여움을 사서 서인(庶人)으로 깎이고 귀양을 갔다.

곧 이어 풀려났으며 정조가 즉위하자 진하 겸 사은사(進賀兼謝恩使)의 서장관으로 발탁되었으나 병으로 나가지 못하였다. 그 뒤 김해부사로 있을 때 흉년이 들자 백성의 구휼에 힘썼으며 경직에 복귀한 뒤 대사성·대사간을 지냈다.1792년(정조 16) 동지의금부사로 죄인 홍명호(洪明浩) 등을 미온적으로 다스린다고 고신(告身)을 추탈당하기도 하였으나 곧 회복되어 대사헌에 이르렀다.





안동김씨대종중
문충공(상용)파
이희(履禧)
자(字)치응(穉膺)
호(號)지래헌(知來軒)
생(生)1727년 정미(丁未) 01월 25일
관직(官職)기묘(己卯)문과(文科)
김해(金海)부사(府使)
대사헌(大司憲)
저서(著書)유고(遺稿) 및 년보(年譜)가있다
졸(卒)1797년 정사(丁巳) 01월 21일
배(配)증(贈)정부인(貞夫人)완산이씨(完山李氏)
생(生)1723년 계묘(癸卯) 월 일
졸(卒)1776년 병신(丙申) 07월 28일
묘(墓)석실(石室)
 묘갈(碣)은 영상(領相) 이병모(李秉模)가 지었고 아들 세순(世淳)이 썼
 
간좌(艮坐) 합폄(合窆)
 부(父)영석(永錫)
 외조(外祖)박세항(朴世恒) 본(本) 죽산(竹山)
 경명군(景明君) 침(忱) 후손

Warning: mysql_fetch_array():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MySQL result resource in /home/andong/www/vksrhks/php/person.php on line 562
18 세19 세20 세21 세22 세
성완(盛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