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掌令)  김인근(金仁根)


조선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정헌(靜軒)이다. 자연와(自然窩) 김이구(金履九)의 손자이자 집의(執義) 김직순(金直淳)의 아들이다.
유일로 천거되어 장령(掌令)을 지냈다. 1899년에 편찬한 『여주읍지』의 은일(隱逸)편에 등재되어 있다.





정헌집(靜軒集)

저자 : 문정공(상헌)파  인근(仁根)

생(生) : 1791.01.01

졸(卒) : 1841.05.15

경연관(經筵官) 사헌부(司憲府)장령(掌令) 

조선후기 학자 김인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6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필사본. 1876년(고종 13) 아들 병우(炳愚)가 간행을 위하여 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권두에 이형보(李馨溥)의 서문이 권말에 작은아버지 명부(明夫)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에 시 3수 소(疏) 2편 서(書) 37편 권2에 서 19편 서(序) 2편 기(記) 2편 제문 10편 권3에 제발(題跋) 5편 애사 2편 묘지명 9편 잡저 1편 권4에 부록으로 정헌기(靜軒記)·행장 각 1편 유사 44편 제문 14편 만사 15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 가운데에는 친구인 이형보와 주고받은 것 19편이 있는데 주로 학문과 처신에 관한 내용이다.
사상과 학풍에 있어서는 다분히 실학적 경향을 띠고 있다.
잡저의 「서신김뇌경(書贐金雷卿)」은 김성묵(金聲默)에게 노자 대신으로 준 격려사로서 도덕·인의(仁義)가 강조된 서적이 아닌 자(子)·사(史)·시(詩)·문(文)을 공부하더라도 그 책 자체보다 마음가짐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여 허명이나 허세보다 매사를 실지(實地)에 착안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역시 저자의 학문이 실천적 경향이었음을 보여주는 글이다.
안동김씨대종중
문정공(상헌)파
인근(仁根)
자(字)사심(士心)
호(號)정헌(靜軒)
생(生)1791년 신해(辛亥) 01월 01일
관직(官職)경연관(經筵官)
사헌부(司憲府)장령(掌令)
저서(著書)정헌집(靜軒集)
졸(卒)1841년 신축(辛丑) 05월 15일
배(配)해평윤씨(海平尹氏)
생(生)1793년 계축(癸丑) 월 일
졸(卒)1821년 신사(辛巳) 09월 17일
 부(父)영열(英烈)
 조(祖)현령(縣令) 취동(聚東)
 증조(曾祖)증(贈)참판(叅判) 득양(得良)
 외조(外祖)교리(敎理) 이적보(李迪輔) 본(本) 연안(延安)
배(配)곡산한씨(谷山韓氏)
생(生)1803년 계해(癸亥) 월 일
졸(卒)1834년 갑오(甲午) 09월 11일
묘(墓)원주시(原州市) 문막읍(文幕邑) 건등리(建登里) 구포(九苞)
 묘지(誌)는 자술(自述)하였고 부인 묘지(夫人誌)는 부군(府君)이지었다
간좌(艮坐) 합폄(合窆)
 부(父)석현(錫賢)
 조(祖)언조(彦祖)
 외조(外祖)김현모(金顯模) 본(本) 경주(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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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세21 세22 세23 세24 세
양행(亮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