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大司成)  김연규(金䄵圭) |
김연규(金䄵圭)는 김병집(金炳集)과 해평윤씨(海平尹氏)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자(字)는 치극(穉極) 호(號)는 소영(素寧)이다. 1893년 실시한 참반 유생(參班儒生)의 응제(應製)에서 직부전시(直赴殿試)하도록 명받고 사악(賜樂)을 받았다. 1893년 부수찬(副修撰) 시강원 문학(侍講院文學)을 거치고 1894년 가선대부(嘉善大夫)를 가자(加資)받았다. 1894년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을 지낸뒤 1908년 규장각부제학(奎章閣副提學)에 올랐다. |